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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캠프 글을 두 개나 연달아 적게 되었습니다.

 

알로라 라이츄 이로치를 얻고 너무나 좋아했는데 뭔가 장난으로 한 말에 직접 오셔서 다른 친구를 또 넣어주고 가신....;;;;

 

사실 오늘 소드 도감을 쭉 훑어봤습니다.

 

400마리 중 300여 마리 정도는 이로치 등록을 한 것 같은데,,, 관동 날쌩마는 도감 등록이 되어있고 본 기억도 얼핏 나는데 박스에 찾아보니 없고.... 포홈 구석에서 보니 gts교환으로 온 듯합니다. 

 

레츠고 이브이 할 때 날쌩마 타고 다니면서 멋지다 생각했었는데.... 이제는 갸라르 포니타와 날쌩마도 나와서 6칸의 지닌 포켓몬이 부족한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란 이런 게 아닐까 싶은 제안을 받고 후다닥 달려갔습니다.

캠프 글을 보는 것도 정말 좋아하고 예전 첫 소드 실드 출시되었을 때에 스토리만 한 번 밀고 그동안에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캠프가 카페에 오고 유튜브 영상 가끔 보면서 꽤나 마음에 드는 콘텐츠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저 좋자고 쓰는 캠프 글이 자꾸 혹! 시! 나! 다른 분께 뭔가를 달라고 하는 것처럼 보이나 하는 생각이 살짝 들어 아마 이번 캠프 글 이후로는 당분간 블로그에만 올릴 예정입니다. 

 

정~~~~ 말 그런 거 아니니까 안 주셔도 돼요!! 저도 잡을 친구들이 더 있어야 게임할 맛이 나죠~ㅎㅎ

 

그래도 신경 써 주신 마음은 정말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카페 오기 전 열심히 잡은 이로치들을 그냥 gts에 막 올려서 도감 작업하고 그랬는데 에딧 천국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흥미가 뚝 떨어졌네요.

 

 

 

 

포니타야... 미안한데 너 코가 정면에서 보니까... ㄷㅈ.... 돼... 아니다...

 

 

 

 

 

 

반면 갸라르 포니타는 덜 돼;;;; 그 친구 같은.... ㅎㅎㅎ 진짜 귀엽고 예쁘구나 너....

지금 보니 뭔가 예쁘게 성형한 느낌이네요,,, 코도 예쁘게  눈도 더 크게~

 

 

 

그래도 웃는 건 이쁘다~!!

 

 

날쌩마들은 유니콘 느낌이 나는데 뿔도 있고 한층 더 카리스마가 생겼습니다. 디자인도 조랑말보다는 정말 다 큰 , 그것도 경주마 같은 느낌이 드네요~

 

 

 

한 화면에 가장 크게 포니타와 날쌩마를 많이 담은 샷입니다. 구도 뭐 다 엉망이지만 이 말들이 불러도 오지도 않고 어찌나 뛰어 댕기 던 지.....ㅠ

 

 

 

 

 

안 잡아먹으니 긴장하지 마렴.... 

 

 

끄... 아 예뽀!!!

 

 

 

날쌩마 달려~~!!!! 포니타를 구했으니 날쌩마를 방생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출처가 불 분명해서....

포홈에 넣고 잊어버렸는데 이젠 지켜야 할 친구들이 많아져서~

 

 

불러도 어리둥절해하기만 하는 날쌩마... 그리고 그 옆을 뛰어가는 갸라르 날쌩마!

 

 

 

 

포니타의 앞과 뒤~

 

 

 

 

관동 포니타들의 대화를 멀리서 바라보는 날쌩마~

 

 

근본의 관동 포니타는 정말 불꽃색만 다르네요~

 

 

 

 

가서 놀라니까 좋아하기는....

 

 

 

너넨 마지막이니까 매운맛을 보여줄게!!! 가즈아~~~~~~~~~~~~~~~~!!!!

 

 

 

 

맵다는 열매 잔뜩 넣었습니다. 요리하는데 옆에 있는 갸라르 포니타 너무 귀엽네요!

 

 

 

 

부채질을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하니 냄새를 맡고 오늘의 주인공(?) 관동 색이 다른 포니타님께서 카레 생각을 하며 오고 계십니다 ㅎㅎㅎㅎ

 

 

친구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참 저도 흐뭇해지네요~ 

 

사실 요즘도 불 앞에서 요리하면 더운데 저런 불 앞에서 요리하면 덥겠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네요~

 

 

 

 

정성을 담고 담아~

 

 

 

여섯 친구들이 모두 신나 신나~!!!

 

 

 

거다이맥스 카레!!??? 매운 열매 10개나 넣었는데 안 매운 거 나온 건가?? 싶어 지네요.

 

 

 

 

 

둘 다 정말 귀엽네요~

 

 

 

 

 

트레이너 저렇게 음식 먹고 해맑게 웃는 거 본 게 언제인지...

유튜브에서 나쁜 물 들어서 맨날 또가스급 카레만 먹여 미안해지는 순간입니다.

 

역시 웃는 건 이뻐~

 

 

 

 

 

정말 뿌듯한 순간입니다.  삼촌 미소???? 가 번지네요~

 

 

 

 

 

볼도 문볼로 맞춰진 귀한 친구입니다!!!

뭔가 어느 분께서 주셨는지 감히 언급은 못하겠고.... 음...ㅠㅠ

 

 

 

성도 지방이면 2세대?!?!?!? 고 오올드!??!?!

 

며칠 전 골드 버전을 굉장히 하고 싶단 생각이 조금은 들었는데 흐.... 옛날이여...

 

 

포니타랑 밤 산책을 같이 조금 더 해봤습니다.

 

 

 

새벽에 정말 뜬금없는 호출.... 바로 보지도 못했고 잘까 하면서 폰 확인한 거였는데, 그나마 다행히도??? 연락을 봐서 그분의 선의가 잘 전해졌습니다.

 

 

 

나 잡아봐라~~~ ㅎㅎㅎㅎㅎ

 

달려 포니타!!!!!

 

 

뭔가 생각이 많아지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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