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어름 이로치가 나왔습니다. 신규 이로치를 이렇게 풀리자 마자 얻어본건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ㅠ 감동.... 우선 안전하게 포획에 성공하였습니다. 개체값도 뭐 사용할 곳이 딱히 없어보이는 것 치고는 나쁘지 않이보입니다. 꽁어름의 캐치카드도 만들었습니다. 극한의 효율을 추구하는 플레이 스타일로 왠만하면 불필요한 진화도 잘 안하는 편이지만 오늘은 뭔가 기념으로 진화도 시켜봤습니다. 꽁어름 진화! 근데 진화하면 왜 디지몬이 생각이 날까요...? 뭔가 BGM도 음성지원되는 것 같고 그러네요...! 크레베이스로 진화! 포켓몬고에서는 처음 진화시켜서 도등도 합니다. 기술이 뭔가 영......ㅠ 마지막 마무리로는 크레베이스의 캐치카드!
빛의 시즌, 해와 달... 그리고 빛과 관련 있는(?) 포켓몬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위의 다양한 효과들이 있는 시즌이 진행 중이었죠.... 그중 별의 모래를 많이 주는 별가사리는 바로 놓아주더라도 많이 잡아야 하는 친구라 계속 줍줍 하던 중.... 뾰로롱 ~~ 한 동안 이로치가 안 나오다가 급 몰려나오니 뭔가 어이없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색이 다른 별가사리 G E T!! 개체값은 역시나.... ㅎㅎㅎㅎ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 뭔가 상한 것 같은(?) 별가사리를 잡아봤습니다!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스라크가 색이 다른 모습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절(?) 뼈대(?) 부분의 분홍색 외에 전체적인 색은 진짜 거의 티가 나지 않는데 진화를 하면 색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색이 다른 스라크를 잡았습니다. 필드 이로치는 가끔 놓칠까 봐 쫄리는 경우도 있지만 그 와중에도 파인으로 사탕을 더 챙기고 싶은 맘도 있어 참 어렵습니다. 반짝반짝합니다! 메가진화 에너지는 레이드를 하지 않아서 없는데 리서치에서 조금 얻었나 봅니다. 나중에 나오면 메가 핫삼 레이드도 조금 해 봐야겠네요. 개체값은 역시나 좋지 못합니다. 제르네아스 레이드에서 계속 색이 다른 제르네아스가 나오지 않아 답답한데 그래도 반가운 스라크 이로치를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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