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장

앗!? 잡고 싶었던 그림자로치 톱치! (배틀개체여라 제발!!) 배틀용이길 바라며 톱치에게 볼을 던졌습니다. 포획! 앗.....? 잡고 보니 정화하면 100로치?!! 7년여 띄엄띄엄 이긴 하지만 하면서 100 이로치 하나도 없는..... 슬픈 운의 소유자인지라.... 왠지 모르게 쓸 일은 없겠지만 정화 백으로 만들까 싶었습니다. 검색해보니 정말 100 개체에 색이 다른 모습은 하나도 없네요..... 흐.... ㅠ 캐치카드도 훗! 캠프파이어에도 자랑을 했습니다. ㅎㅎㅎㅎ

빛의 시즌, 해와 달... 그리고 빛과 관련 있는(?) 포켓몬들의 출현이 잦아지고 위의 다양한 효과들이 있는 시즌이 진행 중이었죠.... 그중 별의 모래를 많이 주는 별가사리는 바로 놓아주더라도 많이 잡아야 하는 친구라 계속 줍줍 하던 중.... 뾰로롱 ~~ 한 동안 이로치가 안 나오다가 급 몰려나오니 뭔가 어이없기도 하고 좋기도 하고 신기합니다. 색이 다른 별가사리 G E T!! 개체값은 역시나.... ㅎㅎㅎㅎ 그래도 반짝반짝 빛나는 뭔가 상한 것 같은(?) 별가사리를 잡아봤습니다!

코스튬 식스테일이 자꾸 도망가서 스트레스받고 있던 차에 갑자기 필드에서 등장한 데스마스! 응.... 근데 얼굴이 왜 은색이지???? 했네요... 반짝하는 이펙트도 못 볼 정도로 뭔가 무의식적으로 클릭해서 멍 때리고 있던..... 데스마스!!!! 사실 색이 다른 모습도 모르고 있던 포켓몬이라 뭔가 더 반갑고 얼떨떨합니다. 개체값은 역시 👍최고!! ㅎㅎㅎㅎ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데스마스를 잘 만들어서 배틀에서도 써 보고 싶지만 개체값이 뭔가 도저히 배틀용은 아닌지라... 나중에 진화를 시켜볼까 합니다!

와~ 지방와서 빈둥거리던 중 Get!! 예전 포고 복귀하고 처음 잡은 이로치라 뭔가 더 반갑네요 ☺

...어? 색이....? 이러고 보고있는데 빛이 샤라락 났습니다. 이름 색 다른거 찍으려다 타이밍 놓쳤네요 ㅠㅠ 반짝! 방금 잡아올린 따끈따끈한 색이 다른 콘치 ~

자루도 리서치 하다가 뭐 클리어되서 받았는데 색이? 2 3 4... 음 평버엄 ~ ㅎㅎㅎㅎ

저 멀리서 오는 피카츄... 정말 너~~~~무 귀여워서 죽을뻔했습니다. 진짜 혼자 피카츄 구경하면서 빙빙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네요... 민트 주으러 간 거였는데;;; ㅎㅎ 모자가 너무 큰 듯 한 피카츄.... 오구오구... 귀여워라~ 사실 모자 종류도 구분을 못하지만 오리지날캡(?)이 지금 캐릭터가 쓴 모자랑 똑같은 거 보고 처음엔 오리지널 캡 피카츄만 응모했다가 어제 부랴부랴 8개 모두 응모했습니다!!! 게임에서 모자 하나 썼다고 신나 하는 제 자신을 지금 돌아보니 뭔가 우습지만(?) 그래도 모자가 예뻐 나름 만족합니다. 그리고 피카츄! 모자가 살짝 공중 부양된 느낌이 있지만!!! 귀가 한쪽 접혀 꺾여있는 게 정말 귀여워요!!! 눈 오는 곳 가서 피카츄 가족의 캠프를 해 봤습니다. 제가 잡은 건 ..

거의 1년여를 묵혔던 알을 깠습니다. 작년 외국에 가 있을 때 받은 알인데.... 휴...ㅠ 이 꼬부기는 얼마나 세상 밖을 보고싶었을까 싶어지네요.... 미안하고 반갑다 꼬마야! 녹색 등딱지도 정말 예쁘고 신기허네요~ 마냥...

카페에서 색이 다른 흥나숭을 뽑은 분이 계셔서 뭔가 색이 골드 키위 색 같이 귀엽다고 말씀드린 게 다인데.... 카푸 우끼끼가 되어 왔습니다. 진짜 듬직하고 고집스런 고릴 타! 이전에 얻은 염버니와 같은 날 면담을 하였습니다. 이 친구들은 박스에서 수집용으로 있을 친구들이 아니라 이제는 배틀판으로 나아가 많은 활약을 해야 하기 때문에, 야심한 밤에 스윽 불러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한 고릴라의 표정과~ 나는 아무것도 몰라요 하는 듯 한 해맑은 귤버니! 어떡..... 좀체...... 친해지길 바라.... 둘이 아직은 서로 어색한 사이입니다. 사모님과 먼저 전투를 해 보았습니다. 몸도 풀 겸 돈도 뜯어(?) 볼 겸 전투 시작! 다이 맥스를 한 거북왕은 한방에 죽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강한..

나름 여러 카페 원분들께 도움을 받거나 포켓몬을 받거나 하는 일들이 있다 보니 저도 나눔을 하고 싶어 목표를 잡고 이로치 포켓몬 사냥에 나섰습니다. 8월 27일 부계!! 결산!! 8월 28일 부계 결산2 8월 29일 이틀 좀 잡았더니 너무 피곤해 해외굴타기는 포기하고 하루 쉬어가는 느낌으로... 잡았습니다. 카페분들 대리포획 및 열차만 탑승..... 하지만.... 글레이시아를 1시간 넘게 잡을 줄은 몰랐던....ㅠ 다시는 울볼 대리포획 하지 않으리...... 울볼 포획률 약 5%.... 10번 연속 실패할 확률 37.6%..... 8번째부터 부계까지 넣어서 총 13 트라이에 1 케치.... 감격의 포획장면.... 결국 10번 시도한 본계보다 3번 만에 잡은 부계가.... 포켓몬 고 할 때 생각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