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장

지난 수색작업 이후 밤이 다 되어서야 시청 열쇠를 발견하였습니다. 거의 다 왔다가 한 부분을 놓쳐서 시간을 많이 낭비했습니다. 센트럴 시청 열쇠를 찾았습니다. 이 열쇠로만 열리는 문들도 이제 열어서 더 파밍을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저기 조사한 내용들을 확인해보니 절망적인 내용들이 보입니다.... 전에 가 본 적 있던.... 뭔가 비밀의 시설 느낌이 물씬 났던 블랙 사이트 G... 발굴 프로젝트가 금지되었습니다.. 전에 그.... 연구원 분도 혹시...? 새로운 모닥불에 왔습니다. 대사가 재밌네요. 42일 차 아침이 밝았습니다. 요리사 2 스킬을 올려주었습니다. 새 모닥불에 왔습니다. 은근 모닥불이 초반보다는 띄엄띄엄 있는 느낌이네요. 모닥불 위주로 일단 주변을 돌아보고 있습니다. 도시의 출구가 막혔다는..

오늘도 파밍을 시작합니다. 새로운 원정길을 떠나는 중입니다. 주변에 다리도 내려줬습니다. 다리를 수리해야 하는데 이 때는 몰랐던.... 목재가 당장 없다면.... 그냥 건설을 해서 몇 개 빠르게 생산을 해 버리는 게 모닥불까지 가서 꺼내오는 것보다 빠르고 편할 때가 있습니다. 사원 길에 도착했습니다. 여기는 뭔가 동남아 사원의 느낌이 납니다. (동남아 가본 적은 없지만요;;;; 상상 속의 동남아....;;;) 이번 퀘스트는 연구원이 남겨둔 녹취를 계속 따라가는 것이 주요 흐름입니다. 모닥불도 발견하여 바로 저장을 해 줍니다. 죽으면 저 먼 곳에서 부활하는 것은 정말 여러모로 힘드니까 모닥불을 발견하면 바로바로 점화해줍니다. 이번 모닥불은 사원길 모닥불입니다. 시간 변칙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뭔가..

8일 차 파밍을 하러 떠나봅니다~ 말라죽은 농장의 모닥불도 발견 소원의 우물..... 이제 뭔가 끌리는 것이 없네요.... 선인장 주스! 사막에 어울리는 요리법을 찾았습니다. 선인장 주스 요리를 했습니다! 백스탭이 혹시 백어택일까 싶어 지는데 뭔가 아직도 막 답답하고.... 오죽하면 그 궁금함이 해결되지 않는 게 가려운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선인장 주스 완성!!!!! 라디오에서 또 뱀이 언급되며, 뱀이 있을 자리는 없다네요..... 뭔가 은유이거나 이 세계관의 설정을 전혀 알려주지 않는 것이 또 하나의 묘미인 듯 답답한 듯 하네요. 사막을 헤매다가 바보의 협곡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주변에 표지판을 읽어보니 고고학 원정대의 흔적입니다. 그리고 오래간만에 주인공의 대사도 봤습니다. 바보의 협곡 고고학 유적..

오늘은 방어전을 먼저 시작해 봤습니다. 포탑 2개면 충분히 막을 것도 같은데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간발의 차로.... 실패했습니다. 한 마리 분필 피... 정말 한 대만 더 때렸으면 됐는데 아쉬웠습니다. 다음엔 2막까지 갔습니다. 두 번째 웨이브까지는 생각을 크게 못했는데 약간 당황했습니다. 이상한 유령 사슴이 또 다른 스팟을 알려주었습니다. 보물을 발굴했네요! 왼쪽 하단(지도의 왼쪽 하단 구석 해골)에 괴물의 남은 숫자가 나오는데 이제 한 마리 남았습니다. 이제!! 0마리, 이제 전부 잡았습니다. 카퍼나움 지역에 남은 괴물이 없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승천 신호를 한 번 보내봤습니다. 생각을 해 보니 괴물을 비용을 지불하고 리필받는 건데 좀 더 괴물이 많고 강한 괴물이 나오는 곳에..

어제 나중으로 미뤘던 방주가 너무 궁금해서 일단 들어가 봤습니다. 방주로 들어가는 로딩 화면.... 방주에 들어왔습니다. 방주 안 단지를 조사하라고 합니다. 이상한 동상이 있네요. 아까 그 동상과 비슷한 동상 앞에 이상한.... 재료들이 표시된 기기들이 보입니다. 설마 종을 모으는 건가 싶어지는 순간입니다. 땅에서 수확하는 재료들입니다. 향신료는 아니지만요.... 식용 가능... 컬랙션 하나를 완성하라고 합니다. 컬랙션이라고 하면..... 한 세트인지 한 종인지 아마도 한 세트라고 치면 농산품과 조미료는 그래도 시간으로 해결이 가능하겠네요. 조미료만 잘 아끼고 모아주면요..... 농사 강요;;;; ㅠㅠ 서두를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땅에서 수확하는.... 방주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필요하지 않..

5일 차는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스크린샷만 130장이 넘는.... 스크롤 압박이 싫으시면 바로 뒤로;;;;; 일단 조금 파밍과 사냥을 해서 바로 레벨을 32로 올려주었습니다. 원기왕성 3을 선택! 보관함에서 재료를 꺼내는 것을 해 보고 있습니다. 보관함 기능 업그레이드 후 보관함에서 새로운 상호작용이 생겨서 해당 작업이 가능합니다. 도구를 꺼낸 이유는 소원의 우물을 활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번엔 쓸만한게 나오길!!! 앗 강철!!!!! 개꿀!!!! 탄띠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척형 무기의 사용 개수를 전부 1개 늘려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근접형으로 가야 할지 원거리 형으로 가야 할지 고민이 살짝 되기는 하지만... 지금 조금 생각을 해 보니 원거리가 좋으면 군인 세트로 입고 원거리 무기 계속 쓰..

주사위를 제작하였습니다. 소원의 우물을 사용하면 이렇게 원하는 자원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번에는 폐전자제품을 선택하였습니다. 기분 좋네요. 빠루를 이제 빠따로 바꿀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야구방망이(a.k.a 빠따)는 넉백과 파워 공격 피해가 증가하는 추가 옵션도 있고 갈수록 빠루보다 강해져서 둔기형으로 지금도 애용하고 있습니다. 레벨 15가 되면 발명하여 제작할 수 있게 됩니다. 1강으로 바로 올려줬습니다. 레벨업을 하고 투수 2 스킬을 올려주었습니다. 헤지필드 지역의 연결탑도 활성화하여 지도를 획득하였습니다. 이상한 에너지 퀘스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도끼를 제작할 수 있게 되어 제작을 했습니다. 도끼는 레벨 21에 제작 청사진이 해금되어 제작할 수 있습니다. 이제 나무꾼이 되어 빠른 벌목이 가능해지..

4번째 모닥불을 지폈습니다. 메인 퀘스트인 섬 탈출과 중요해 보이는 괴물 리스폰 중지를 퀘스트 추적 중입니다. 아포칼립스 상황이지만 동상은 남아있네요... 정말 다른 설명 크게 없이 시작된 게임이라 주인공 못지않게 저도 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궁금하네요. 7로 레밸업을 하였습니다. 채집가를 올려서 채집을 시작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붕대를 발명하여 만들었습니다. 낫도 만들었습니다. 낫은 피해를 많이 주지는 못하지만 많은 오브젝트를 파괴할 때 나름 유용합니다. 침낭도 만들어 두었으니 잠을 청해봅니다. 밤은 활동하기 썩 좋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좋은 것 같기도 해서 상황에 맞게 잠을 청했습니다. 수면을 선택하면 저렇게 중앙 하단에 현재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수면 후에는 특정..

지하에서 나와 첫 공기! 모닥불에서 야영을 시작하였습니다. 모닥불에서 쉬면 HP가 회복되고 사용 횟수가 보충됩니다. 사용 횟수는 나중에 나오는 특별한 투척 무기나 약과 같은 사용 횟수에 제한이 있는 아이템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레벨업을 하면 위와 같이 정보가 표시됩니다. 중요한 정보를 알려줍니다. 모닥불에서 HP를 회복하면 괴물들도 리스폰된다고 합니다. 괴물들이 다시 출현하면 오히려 좋은 거 아닌가? 경험치 개꿀~? 싶지만.... 생각보다 빠루(쇠지렛대는 편의상 빠루로 부르겠습니다.) 하나 들고 싸우기에는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파밍을 열심히 해서 쇠지렛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강화를 해서 줄 수 있는 피해가 늘어날수록 더 다양한 재료를 파밍 할 수 있으며 당연히 괴물들을 처치하는 데에도 ..

** 간단한 게임 시작 포스팅입니다. 스팀에 2021년 11월 16일에 출시된 게임입니다. 이미지에서 보시는 것처럼 주인공이 쇠지렛대(흔히들 빠루라 부르는 그것...) 하나 들고 사람이었던 것(좀비)과 사투를 벌이며 생존하는 게임입니다. 생존게임 장르를 플레이해 본 적도 없으며, 저랑은 잘 맞지 않는다 생각했지만, 한 스트리머분의 방송을 보고 바로 스팀으로 달려가 결재를 했습니다. 그리고 첫 날 순식간에 해가 사라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간단한 설정과 게임 정보만 소개한 후 플래이 기록은 다음 포스팅부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설정부분에서 여러 국가의 서비스와 색맹 모드까지 포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섭씨가 익숙하므로 섭씨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인트로에 어떤 상황인지를 간략하게 보여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