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일기장

메가 다크펫이 하필 기라티나랑 기간이 겹쳐서 할 생각을 살짝 접었었는데 기라티나 레이드가 저녁에 뜨지 않아서 보이는 메가레이드에 들어왔습니다. 개체는 꽝이어서 예전에 여행에서 잡아둔 다크펫을 진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정도면 개체값 나쁘지 않아~'라고 위로하며 98을 메가 진화!!! 에너지가 200 넘게 들면 안되는데 걱정했고... 끽해야 200 들겠지 싶었는데 다행히 100밖에 안 드네요?!!?!? 아주 좋습니다!!! 다크펫 이렇게 보니 뭔가 귀여우면서도 바보 같아 보이네요 ㅎㅎㅎㅎ :) 씨익~ 웃는 건지 그리고 지퍼 윗부분은 없고 아래에만 있는 거 좀 어설퍼보이네요. 모티브가 모티브인지라 정말 귀엽고 별로 무서운 디자인이 아닌 것 같은데.... 그래픽도 실사와는 멀지만 그래도 살짝 오싹한 느낌이..

안타깝게도 발러 마지막 부계이지만... 그래도 100은 기분이 좋네요..!! 😊 기술이 퀵에 섀크가 안떠서 섀도크루로 변경도 해 주었습니다. 사탕이랑 모래 얼마 안 들어가는 편인데도 CP가 1천 가량 오르네요! 40 랩 이상으로 강화가 가능하지만 뭐 그다지 급한 계정은 아니기에 30 랩까지만(?) 강화했습니다. CP가 50가까이씩 오르다가 절반만 오르는 구간이 생기는데 딱 그 구간부터는 효율이 떨어지니.... 흠... 일단은 가볍게 1천정도 올려서 효율적으로 강화했습니다! 백로치도 나왔으면 좋으련만..... 섀도다이브때 ... 조금만 더 빨리 나왔으면 좋으련만.... 이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저를 보며.... 줘도 ㅈ...리을?? 인가 싶다가도 참 사람이 간사하구나 싶어 지며... 그런 저의 모습을 반성합..

- 1일 ~ 2일 양일간 진행되는 망자의 날 이벤트! - 5일 미뇽 커뮤니티 데이 (복각) - 망나뇽 (커뮤기술 : 용성군) - 9~17일 먹보이벤트 ???? - 12일 깜지곰 커뮤니티 데이 - 다투곰 (커뮤기술 : 10만마력) - 14~17일 Go 로켓단 점령 - 23~28일 태양과 달 이벤트

아.... 최근에 잡았던 거 같은데....?? 저기 있네요ㅠㅠ 더 슬픈건 코스튬도 아니라는 점이죠.... 다른 분들은 기라티나 100이 나오는데.... 줄뮤마....?줄... 줄뮤마!!!? 음......... 왠지 100이 오랜만에 나왔는데 눙물이.... 🤣🤣🤣🤣🤣🤣🤣

할로윈 팬텀을 잡긴 잡아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본 것만 두 번이나 이 일본인 친구가 초대를 보내서 참지 못하고 레이드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할로위 코스튬 포켓몬들은 공격 모션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참 이렇게 크고 돈도 잘 벌만한 게임에서 아직도 이런 수준 낮은 버그가 있다는 게 답답한 면도 있네요... 그런 생각이 들며 포켓몬고를 왜 떠났다가 돌아오는지에 대해 생각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은 팬텀! 팬텀은 유리대포 느낌이라 1세대 최애 중 하나고 꽤 오랜 기간 최애 포켓몬이었지만 이젠 더 키우고 싶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스킬이 기합구슬이라 팬텀도 안 아프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사람이 4명뿐이라 혹시 몰라 바로 메가 진화까지 했지만... 다들 레벨..

코스튬 식스테일이 자꾸 도망가서 스트레스받고 있던 차에 갑자기 필드에서 등장한 데스마스! 응.... 근데 얼굴이 왜 은색이지???? 했네요... 반짝하는 이펙트도 못 볼 정도로 뭔가 무의식적으로 클릭해서 멍 때리고 있던..... 데스마스!!!! 사실 색이 다른 모습도 모르고 있던 포켓몬이라 뭔가 더 반갑고 얼떨떨합니다. 개체값은 역시 👍최고!! ㅎㅎㅎㅎ 그래도 기분이 좋네요! 데스마스를 잘 만들어서 배틀에서도 써 보고 싶지만 개체값이 뭔가 도저히 배틀용은 아닌지라... 나중에 진화를 시켜볼까 합니다!

정말 정말 H.A.삐삐와이! HAPPY라는 행복!이라는 느낌을 주는 포켓몬 등장! 커뮤기술 역린이 다시 언제 풀릴지 모르니 또 푹 묵혀둘 수밖에 없겠찌만..... 그리고 그림자도 풀려서 뭔가 살짝 아쉽지만 저는 그림자 아공이도 없고 뭐 반짝이라도 잘 써봐야겠어요 ☺ 2년 묵힌 친구랑 작년 커뮤 딥동이랑 교환했는데 딥동이는 254였나.... 그렇습니다... 그래도 올랐으니 다행!

1세대 최애몬 중에 하나인 팬텀! 오늘은 그중에서도 핥기와 사이코키네시스가 있는 팬텀 레이드 데이에 잡은 팬텀을 메가 진화 시켜봤습니다. "세월이 참 좋아졌지.... 라때는 말여... 레거시 기술 하나 얻으려고 .... 어 ~ 으이 어 ~ .... " 그랬드랬죠.... 와.... 정말 오래된 친구네요.... 해방까지 시켜놓고 딱 히 쓸 곳이 없어 방치해뒀었는데 메가 진화를 시켜 부지런히 부려먹어야겠습니다. 언제 봐도 못된 '장꾸'이미지의 팬텀...! 무서운 듯하면서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이네요! cp는 4000을 넘겼고 외형은 조금 더 날카롭고 무서워진 것 같습니다! 나름 최애였던지라 버리지 못한 팬텀이 한가득이네요.... 멀리서 잡아온 코스튬 팬텀이 잘릴 정도로 가득 있네요. 아! 팬텀 자랑보다는 메..

뿔카노가 나왔습니다! 뭔가... 정말 오랜만이기도 하고 옛날에 뿔카노 둥지를 찾아서 공원에 갔던 추억도 떠올랐습니다. 그날의 고생(?) 덕에 나름 암석포 거대코뿌리가 생기긴 했습니다. 뿔카노를 잡았습니다! 메가 갸라도스 레이드 데이라 산책 겸 나가려다가 잡게 되어서 뭔가 기분이 더 좋네요... 오늘은 정말로 운수 좋은 날이 되길... 바라며!

향로 한 건! 대박 그리고 이벨타르 이로치도 많이 구한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