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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 팬텀을 잡긴 잡아야 하는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제가 본 것만 두 번이나 이 일본인 친구가 초대를 보내서 참지 못하고 레이드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할로위 코스튬 포켓몬들은 공격 모션이 정상적으로 보이지 않는 버그가 있는데 참 이렇게 크고 돈도 잘 벌만한 게임에서 아직도 이런 수준 낮은 버그가 있다는 게 답답한 면도 있네요...
그런 생각이 들며 포켓몬고를 왜 떠났다가 돌아오는지에 대해 생각도 한번 해 봤습니다.





그래도 뭐 나쁘지 않은 팬텀!
팬텀은 유리대포 느낌이라 1세대 최애 중 하나고 꽤 오랜 기간 최애 포켓몬이었지만 이젠 더 키우고 싶지는 않은 느낌입니다.







스킬이 기합구슬이라 팬텀도 안 아프게 클리어가 가능했습니다! 사람이 4명뿐이라 혹시 몰라 바로 메가 진화까지 했지만...

다들 레벨도 높고 몬스터도 잘 갖춰졌는지 순식간에 끝나버렸습니다.


저는 여행자가 되었네요! 팬텀 넌 내꺼야!!




24초 걸렸습니다! 우와아우!




사탕 잔뜩 먹고 싶어 파인열매를 주고 잡으려고 몇 차례 시도를 해 봤지만 공격 모션 소리만 나고 움직이는 모션이 없으니 타이밍 잡기가 조금 까다로웠습니다.






홋카이도 삿포로의 할로윈 코스튬 팬텀입니다.
할로윈 데이 맞춰서 하나 더 잡아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ㅎㅎ

 

그래도 뭔가 2020년 할로윈 팬텀과 비교를 하면 조금은 심심한 디자인인 것 같아서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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