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마볼등반!!

마스터볼에 왔습니다. 3자리 2자리는커녕 5자리지만 여기까지 오기에도 버겁고 부족한 배틀 뉴비 입문 약 10일 차!!!

 

뭔가 뿌듯하고 나쁜 팀에게 힘찬 풀스 윕 당해도 신나게 즐겁게 뚜드려 맞은 결과 마볼에 올라왔네요~

 

다음 달 받을 BP가 너무너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우선 하이퍼볼 등반까지 든든한 버팀목이 된 대면 팟?? 

 

뭔가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지만 막강했던 파티... 그러나 워낙 많이 보이는 포켓몬들이라서 그럴까? 대비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고릴타나 가이오가 미러전도 종종 나왔습니다.

 

 

 

그리고 하이퍼볼에서 4연승을 안겨줘 바로 슈퍼볼로 던져준 '날먹 파티' (파티 주인분께서 붙이신 이름) 날먹이라고 하면 그럴 수 있겠지만 뭔가 딱 4판 해봤으나 느낌이... 뭔가 한 번쯤 실수를 해도 파티가 멱살 잡고 이기게 해 주는 느낌이 하나 있었고, 메타몽이 미러전에 정말 강하게 나갈 수 있는 흑마렉스 파티를 3 파티나 만난 변동 매칭의 덕을 본 경우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야 너두?? 나두 777 허허헣;;;;;

이런 것만 봐도 그냥 기분이 좋네요... 곧 싸울 상대지만요~

 

 

 

 

선봉! 아이앤트 VS 유크시.....

 

동료 만들기로 게으르게 만들어주고 날먹했습니다.

 

 

 

맨탈이 나간 건지 랜뽑하러 간 건지 한동안 이 분께서는 다음 멤버를 고르지 못하셨습니다.

 

번치코가 나가서 칼춤으로 랭업하고 번치코 미러전을 승리하여 1승!!

 

 

 

 

 

 

 

하이퍼볼 2번째 판.

 

 

 

 

 

그란돈 너도 나의 동료가 되어라를 시전하는 아이앤트!! 

 

그 러 나!! 히트스템프가 있네??? 가뭄이라 쾌청 상태인데....;;;; 4배... 1.5배.... 안녕;;;;ㅠㅠ

 

그리고... 저의 기억력을 의심한 고릴타 출전.... 히트스탬프를 봤지만 그슬을 믿었습니다.  

 

속이다를 먼저!!!( 실수인 판단이었습니다. 어차피 게으름이라 그슬만 두 번 눌렀어야 되는데....)

 

그리고 그슬 쓰고 히트스템프에 고릴타도 ㅂ2~

 

 

 

 

 

그리고 나온 번치코!!

 

 

칼춤 방어 칼춤 방어를 시전!!

 

공 4랭업에 성공!!

 

번치코의 가속 특성으로 스피드까지 쭉쭉!!!

 

그란돈 인파이트 컷!

페로코체 플레어드라이브 컷!

 

 

마무리~!!

 

 

 

 

 

3번째 팟티!!! 흑마다! 특이하다?! 못 보던..... 음... 특수 몬이.... 음... 모르겠다.....

 

제르네아스를 믿고 선출....

 

 

 

 

 

상대  흑마렉스 아스트랄비트 1방컷.....

 

그그그 그러나! 메타몽이 있어 흑의 울음을 쌓은 상대의 랭업을 날먹하고! 

 

미 러 전??

 

근데 메타몽 도구는 스카프~

 

 

 

 

 

흑마메타몽!!!!

 

변신 성공!! 기술 pp 5개? 충분하지 하핫!!

 

그런데 상대가 바로 빼고 의외로 알로라 텅구리를 내밀었습니다.

 

 

의심의 여지없이 한방 컷 내고 특성 발동!!!!

 

 

 

 

그다음은 엘레이드를 내밀었습니다

 

뭐지 한방 컷 생각했는데 야습 후 기띠 발도~~옹~~??!!!

 

 

 

그리고 또 야습을 맞으면 메타몽이 죽을 상황이라 다시 아이엔트 출전

 

아이엔트 만나자마자!!!로 마무리 컷! 해주고~

 

 

 

다시 온 미러전... 상대는 랜뽑을 또 고민하는 듯하다.

효과가 별로인 듯하다.

 

 

 

 

 

 

 

갑작스레 배틀 중 교환 거래할 일이 있어서 일단 중단.... 뭔가 승급전을 앞둔 심란한 마음으로 이 파티의 신기함을 맛보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열심히 교환 교환~

 

 

 

 

 

 

승급전 상대님!!!

 

 

 

 

이번에도 흑마?? 특수몬이 더 많네???

 

 

 

 

 

 

 

 

 

선출은 제르네아스 VS 카푸나비나

 

상대는 선출을 많이 후회할 듯합니다. 

나비나 선출의 나비효과로 제가 이 판을 가져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선봉전은 제르네아스 문포스와 드레인키스로 나비나 컷!

 

 

 

그리고 나온 흑마렉스에 제르네아스 컷!!!!

 

 

다시나온 흑마메타몽 vs 흑마버드렉스

 

흑마버드렉스를 상대하며 3명 다 버드렉스를 절대 그냥 주지 않고 뺐습니다. 아직 하이퍼볼이라 그럴 수 있지만 한대 맞고 주는 것보다 그냥 주는 게 낫지 않나? 싶기도 했습니다.

 

이 분도 따라큐로 빼서 아... 탈에 야습 2대 맞으면 죽겠다 했는데.....

 

몽글몽글 보이는 사이코 필드!!!

 

 

 

 

 

따라큐는 나와서 한 대 맞고

 

한대 때리고 퇴장했습니다...

 

 

 

죽어 이 따라큐야!!!   아스트랄비트의 폭발 효과가 정말 멋지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펑~~!!!!

 

 

 

 

 

따라큐는 버티지 못하고 기절했습니다.

 

 

다시 나온 미러전.... 스카프만 믿고 하핫!!

 

 

 

 

아스트랄비트!!!

 

마무리 !!!

 

마볼 등반 성공!!!

 

 

승리!

 

 

 

등수 따윈 신경도 안 쓰입니다. 아직은 첫 마볼 등반에 맘껏 기뻐하며 파티 빌려주신 두 분께 감사 말씀 전하며....

 

 

 

 

 

21승 17패  (3 랜뽑!!!!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랜뽑중에 처음 랜뽑은 포인트랑 승이 분명 올라갔는데 이후 2번은 아무 변화가 없었습니다.

 

승률은 약 55% 허허 반타작했구나!!

 

잘했네!!!

 

600BP를 기다리며 뭔가 마지막 오늘 막 빌려서 4연승을 안겨준 파티가 정말 재밌었네요~